불기 2568년 12월 22일 동지법회를 팥죽공양으로 여법하게 올렸습니다. 또한 23일 올해도 어김없이 은혜복지원 어르신들께 팥죽과 보시금으로 효공양을 올렸습니다. 팥을 씻고, 삶아서 손으로 일일히 치데어 앙금을 내리고, 끓이면서도 행여 탈까 계속 저어야하는 고된 작업이었지만, 신심으로 매년 팥죽공양의 중심에 계신 보현님들 수희찬탄합니다. 너무 아름다우십니다.♡♡♡ 보현행의 실천은 각자의 공덕이 되어 건너야 할 순간에 큰 힘이되어 주리라 믿습니다.  또한 효공양은 멀리있는 혈육보다 이웃사촌이란 걸 느낄수 있었는데요,
 효공양에 동참한 학생법우에게 한 어르신이 눈물을 보이시며 손자를 보는 것 같다며 고마워 하시어 안아 드렸다는 말을 전해 들었습니다. 팥죽은 그냥 팥죽이 아닌 자비였고, 따뜻함이었으며 감동!!! 감동 그 자체 였습니다. 보현행자인 보현님들은 감동 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