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7火. 제14권 11.정행품 :身(몸짓)•口(말)•意(생각)을 福•德•慧에 비추어 살펴보기 > 불교대학


법문을 다 배우오리다. 불도를 다 이루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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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火. 제14권 11.정행품 :身(몸짓)•口(말)•意(생각)을 福•德•慧에 비추어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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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흰구름 작성일24-09-30 16:00 조회4,364회 댓글14건

본문

다음 주 숙제입니다.
1. 화엄경 제14권 11.정행품 본문을 숙독하고 올 것.
2. 모두 각자의 三業(생각, 말, 행동)을 알아차려 잘 살펴보고,
복福•덕德•혜慧로 비추어 보고 고찰한 사실대로 설명하시되,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으로 분별해서 화엄경 공부 이전과 이후로 살펴 설명하기 입니다 !
추석을 맞아, 모두 한가위 달처럼 원만하고 원융한 삶 성취하고 누립시다. 사바하!!

댓글목록

흰구름님의 댓글

흰구름 작성일
#*시아원(한희주) 
숙제 올립니다 ()

저의 삼업을 생각하고 정리 해 보았습니다 

●생각: 머릿속 복잡한 것을 아주 싫어합니다.  
번잡하거나 시간에 쫓기며 해야할 일 등의 생각을 하면서도 [귀찮음] 을 싫어하기 때문에 빠른 결정을 내려버립니다.

 특히, 내가 능력 것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것을 분류한 후 , 할 수 있는 일은 일단 고민을 날려버리고 실행에 옮기는 편입니다. 

또 내 능력으로 할 수 없는 일이라고 결론 난 것에 대해서는 주저없이 머릿 속에서 털어버리는 경향이 아주 강합니다.

아무래도 저는 전생에서 부터 지혜를 닦는 일은 게을리한 업으로 현재까지 깊게 사유하는 힘을 기르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긍정적면으로는 단순하게 나와 남의 이익 관계를 따지는 것이 아니고  내가 좀 더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결론을 내리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부정적인 부분은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다 보니
발전적이지 못한 생각에 머물거나, 소통 없이 독단적으로 결론을 내리는 것입니다

대행히도 생각으로 괴롭거나 즐겁거나 잘 알아차리는 편입니다. 알아차리고 잠시 고민하고 다시 머릿속에서 지워버리는 단순한 사고판단으로 살아왔지만,
화엄경 수업을 듣고 난 후 앞으로의 저의 삶에서 좀 더 깊이 사유하고 지혜를 키워보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말: 저는  말을 함에 있어 중도를 잘 못 지키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말로 표현 할때 
특히 사회생활에서는 좋은 쪽으로 보고 좋은 쪽으로 말하려는 습관이 있습니다.  
밖에서의 말은 고은 언어를 써서 표현하지만, 가정에서는 한번씩 아주 극단적인 표현의 말로 못을 밖아 버리는 나쁜 버릇이 있습니다 

긍정적인것은 말을 함에 있어 하겠습니다 라고 입 밖에 나온 말에 대햐서는 최대한 지키려고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부정적인면은 단순한 생각과 같은 맥락으로 짧고 강한 어조로 말을  하며 나쁜 감정을 표출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덕이 되는 말을 하고자 노력하지만 때때로 덕을 져버리는 말투로 강하게 쐐기를 박아 버려
빨리 그 상황을 벗어나려고 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화엄경 수업을 들으며 나의 말의 부정적 습관인 단박에 끝내려고 세게 말하는 덕없는 말투를 고쳐야 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행:  말 보다는 행동이 더 빠른 편입니다 
 내가 좀 더 빨리 움직이고 내가 좀 더 일하려는 욕구가 강한것 같습니다. 

긍정적인 면으로는 남의 행동을 보고 탓하는 제스처를 취하기 보다는 나의 행동이나 잘하자 하는 기본 성향으로 밀고 나가 행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행동에 있어 부정적인 면은 너무 덜렁대는 것입니다. 
꼼꼼하게 처리하여 행동하는 힘이 약하다 보니, 급한 마음 때문에 급하게 행동하다 보면 소소한 실수을 하는 면이 많습니다.

저번주 화언경 수업에서 들은 
원망 하는 마음을 허공에 새기는 사람, 물에 새기는 사람 , 진흙에 새기는 사람, 금강석에 새기는 사람에 대해  생각하며  
나는 어디에 새기고 있는지에 대해 사유하였습니다.  진흙 보다는 물, 물 보다는 허공에 새기고자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행을 실행에 옮길 때에  복 덕을 따지지 않고 부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생각을 통일하고  
부처님 은혜에 조금 이나마 보답하고픈 마음으로 행하려  노력하겠습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_()_

흰구름님의 댓글

흰구름 작성일
#*자연성(강은아)
- 나의 업(신구의) 들여다보기 -

*생각:
나는 여전히 생각이 많고, 
생각이 많으므로 일을 단순하게 하지 못하고 맺고 끊는 것을 잘 못합니다. 결정을 잘 못하는 것도 생각이 많아서이고 책임지기 싫은 이기적 마음과 욕심에서입니다.
최근에 있었던 일들, 주변에 있었던 일들, 할 일 위주로 생각을 하고, 
대부분은 번뇌망상을 합니다.
기도를 할 때는 감사한 마음, 좋은 마음, 베푸는 마음이 잘 일어나고, 기도를 멈추거나 몸이 피곤하거나 깨어있지 못할 때는 부정적, 인색한 마음, 박복한 마음이 잘 일어납니다.
수행전에는 남 탓하고 원망하며 부정성이 훨씬 심했는데, 지금은 부정성 긍정성이 같이 있습니다.
알아차리기, 관세음보살 염불을 하며 삼매에 들려고 하니 복덕혜를 닦으려는 생각을 냅니다. 

*말:
싸가지 없는 말투, 톡쏘는 말투, 
있는 그대로 말한다고 가족에게 말을 해서 상처가 되게도 하고, 주위분들에게도 말로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고 하는데 
한 번씩 좋은 말을 하려고 애쓰지만 툭~ 하고 무심히 뱉는 나의 말은 가시달린 고슴도치입니다.
말은 곧 덕을 이야기함이라 여전히 박덕합니다. 
참회진언,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행:
자발적이든 코가 꿰어서든 게을러서 미루든 신구의 삼업 중 복덕혜를 위해 행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기도, 염불, 참선, 알아차리기... 수행을 놓치 않으려 하고,
선행을 하려고 적극적으로 나서서 하는 편은 아닌데, 절에서 하면 잘 동참합니다. 
정리를 하든 청소를 하든 그저~ 하려 하고, 한 번씩 체력이 딸리고 힘들 때 부정적인 생각이 휙~ 하고 지나가기도 하지만 돌이키고 좋은 마음으로 하려고 애씁니다. 

***스님께서 며칠전 주인공으로, 주체적으로 얼마나 사냐 물어보셔서 순간 50% 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예전에 10% 대답을 했었기에 훅~ 들어오는 질문에 급하게 대답을 했지만 내가 과연 50% 주인공으로 사는가? 다시 돌아봅니다.
주인공으로 살려면 내가 말하고 행동하고 생각하는 게 주체적으로 해야하는데 여전히 잘 안되고 있습니다. 

뭔가 행을 해야 할 꺼리를 제안받으면, 그 일에 따라 선뜻 '예스'라 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대답을 빨리 하지 않고 ,
머리속으로 내가 할 수 있는지 할 수 없는지, 관심 있는 일인지, 서치를 해봐야 하는 일인지 생각이 많고, 게으르고 귀찮은 마음이 드는 것은 잘 안하려 하며 미루게 됩니다.
안해보던 일, 익숙하지 않은 일, 내가 좋아하지 않는 일, 낯선 것에 적응을 잘 못하며 
온라인쇼핑을 하긴 하지만 몸으로 떼워서 장보며 직접 눈으로 보고 사오는 게 편하고 아날로그식을 좋아하며 편해합니다. 

이렇게 보니 개혁, 혁명보다 익어진데서 안정감을 찾는 보수적 성향이 강하고, '나'로부터의 혁명, '나'라는 에고, 집착을 놓아야 하는데 이론으로는 수긍을 하고 진정한 자유를 원하지만 업을 쉽게 바꾸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스님께서 현재의 나를 살펴볼 때  복,덕,혜를 기준으로 내가 어느 부분이 많고 적은지 보라고 하셨는데 전체적으로 복덕혜는 부족하고 많이 나아졌다 여기지만 부정적인 면이 강합니다.
불법을 만나 수행을 하면서 부처님과 같은 복덕혜 원만구족을 발원합니다.
나무 마하반야바라밀()

흰구름님의 댓글

흰구름 작성일
#*자성화(신은영)
<복> 
긍정적인 업: 절보시와 몇몇 사회 단체에 정기적인 기부를 하고 시간을 내서 봉사활동을 하고, 가족이나 친구들 같은 지인들에게 인연법이나, 사성제, 육바라밀등에 대해서 그 사람에 맞춰서 거부감 들지않게 자연스럽게 말을 해 보려고 노력합니다. 지구에 사는 모든 생명체들이 조금 더 편안하고, 안전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내기고 하고, 환경보호에도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부정적인 업: 집안에 있는 거미줄이나 거미줄에 걸쳐있는 흰 구슬같은 알을 보면 자비심없이 그저 없애야 한다는 생각에 아무생각없이 없애곤 했습니다. 거미나 날아다니는 파리 모기들을 잘 잡기도 했구요. ‘좋은데 태어나라, 미안하다’ 하면서도 그 마음이 100% 진심이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같은 육고기는 끊었느나, 아직도 여전히 생선이나 해산물을 좋아합니다. 맛있는 해산물 집을 찾아다니기도 하고, 생선회를 먹기고 하고, 이렇게 간접 살생의 업을 짓고 있구나 합니다. 
돈이든 노동이는 노력이든 계산적으로 따지는 업이 있습니다. 불법을 만나고 나서는 그 버릇에 대해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베푸는 것이 나를 위하고 남을 위하는 인연법임을 깨우쳐봅니다. 

<덕>
덕과 복이 조금 분간이 어렵기도 한데요, 덕이란 푸근한 마음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런 면에서 저는 덕이 좀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되도록이면 규율대로 법대로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고, 사람이건 물건이건 공평해야 해야 한다는 생각에 좀 갖혀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유도리를 내거나 푸근한 마음을 내는 것이 좀 부족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절에서 법회가 끝나고 과일을 나누고 있는데 어떤 보살님이 와서 자기의 과일을 직접 두 봉투나 챙겨서 가져가시는데 속으로 부정적인 생각이 올라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필요한 과일을 자기가 챙겨가면 좋지 뭐, 절에서 기도한 과일이라 그 기운이 많이 필요하신 분이다 이해하려고 애를 썼던 기억이 납니다. 

책임지고 뭘 하는것이 부담스러워서 그런일을 회피하려고 합니다. 지키지 못할 약속을 하지 않는다고 미화해 보려고 하지만, 결국엔 내 일이 많아지는 게 싫고 내 자신만의 편안함이나 즐거움만을 추구하려는 마음인 것 같습니다. 가까운 사람이 많을수록, 사람을 많이 만날수록 관계에서 오는 번뇌망상이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공감하고 응원해주고 칭찬하고 하는 칭찬여래원과 수희공덕원, 항순중생원을 증장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혜>
긍정적인 업: 요즘엔 그저 편안한 시간이 많고, 감정의 기복이 많은 일이 없습니다. 어쩌다 가끔씩 불편한 감정이 올라올 때는 ‘이런 감정을 느끼고 있구나’ 하면서 먼저 알아차리고, ‘왜 그러지’ 하면서 그 뿌리를 보려고 노력합니다. 대부분 그 뿌리를 보면 나라는 존재를 잘못했다고 비난하거나, 존중하지 않거나, 무시하거나, 속이거나 했을때 였습니다.  나라는 아상에 갖혀 있어서 그렇겠지요. 우선은 그 사람이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생각해보고, 내가 한 행동과 말을 생각해보고, 오해가 있으면 오해를 풀고, 그 사람의 감정을 존중해 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서 화를 내는 순간들이 현저히 줄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참선을 하고, 법회에 참석하고, 불교대학을 듣고, 경도 읽고, 책도 읽고, 스님들 설법을 듣는 것도 지혜의 업을 닦는 일입니다.

부정적인 업: 나라는 아상에 집착하고 분별하는 마음으로 나에 대해 좋게 말하면 안심되고, 나를 비난하고 배신하고 나에게 거짓말을 하고, 나와의 약속을 안지키면 속에서 불편함이 올라옵니다. 내가 싫어하는 말을 하고 내가 싫어하는 행동을 하면 만나고 싶지 않고, 좋은 풍광을 보면 좋고 또 보고 싶고, 나쁜 냄새를 맡으면 다시는 거기에 가고 싶지 않고, 내 몸이 상하는 환경에 있으면 떠나고 싶고… 분별심이 머릿속에 가득하네요. 
과거에 대한 되풀이, 미래에 대한 망상으로 순간순간 머릿속이 가득 찰 때도 있습니다. 

지암스님을 만나고, 참선을 만나면서 화가 현저하게 줄었고,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하는 이해의 폭이 늘었습니다.  남을 시비분별하기 보다는 내 안에서 시비분별을 일으키는 그 업을 보려고 합니다. 
화엄경 공부 이후에 변한 것으로는 보현행에 대해서 더 치중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공양간 봉사도 시작하게 된 것이 큰 변화인 것 같습니다.

흰구름님의 댓글

흰구름 작성일
#*如山(이여산)
아마도 이곳에 숙제 올리면 되는것 같습니다(맞나요?)

생각이란
참으로 신기한 씨앗입니다.
말이란 
참으로 무섭습니다.
행이란 참으로 무겁습니다.

생각이란 마음의 텃밭에 뿌려지는 씨앗입니다.특히,
부정적 씨앗은 마음의 텃밭에 뿌려지자마자 무서운 속도로 
강하게 뿌리와 가지를 뻗어갑니다. 그러니 매순간 번뇌망상에 속지않기 위해서 생각이란 눔을 알아차리려고 정진합니다

말이란, 참으로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툭! 무심코 
던진 한마디가 나에게 그대로 돌아옵니다, 그것이 지금 당장일 수도, 때론 오랜세월 거칠지라도
꼭 나에게 돌아오는 힘을 지니고 있으니 지금 내가 어떤 뜻의 말을 쏟아내고 있는지 나를 바라보는 습이 생겼습니다만 종종 잊어 먹기도 잘 합니다

행이란, 내가 지어가는 
나만의 업의 무게입니다
생각과 말의 장난에 속아 감정이 일렁일때 그 감정과 함께 움직이는 행이 결국 나를 눈괴귀를 멀게하여,
이리저리 끌려 다니는 내꼴을 보게됩니다. 
그래서 더더욱 
번뇌망상에 속지 않으려고
하지만 매번 속는줄 모르고 속고 또 속으며 정진합니다

나에게 불도에 들어서는 기회가 없었다면 그리고 
보현사 선원장스님께서 쾌히
선방으로 인도해 주시지 않으셨다면 지금도 나는 탐진치에 
휘둘리며 똥밭에서 엎치락 대고 있을게 펀히 보입니다
불법과 불도를 알아가며 
부처님 가르침 속에서 살게되었지만 아직도 망막이 벗겨지지 않았으니 항상 깨어있기를 
기원하며 정진하겠습니다
확철대오견성성불!

흰구름님의 댓글

흰구름 작성일
#*화인(홍현정)
화인 숙제 올립니다.

•생각 
머리 속으로 짓는 죄 역시도 죄임을 알면서도 나쁜 생각이 올라올때 딱 멈추지 못하고 그렇게 한참을 죄짓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과 다른것은 생각으로 올라오면 바로 말이나 행동으로 옴기지 않고 생각으로만 일으키다 사그라 트릴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참으니 죽을것처럼 답답하고 내가 손해보고, 지는것같아 괴로웠는데 시간이 지나며 이런,저런 전체적인 모습들을 관찰해보니 오히려 후회할 일이 적어져 ‘실’이 아니고 ‘득’이란것을 알았습니다. 더 알아 차리고 나니 ‘득’일것도 ‘실’일것도 없다는것을 알게 되었고 구지 참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생각으로만 맴돌다 사라졌습니다.

•말
나는 예쁘게 말하지 못합니다. 직설적이고 딱 떨어지는 정답을 내놓고 싶어합니다. 그렇기에 상대가 상처를 많이 받는것 같습니다. 몇일전 있었던 일입니다. 하나뿐인 딸아이가 기침을 한다고 연락을해 왔습니다. 그에대한 나의 대답은 “코로나 백신 다 맞췄고,독감도 다 맞췄으니 혹시나 많이 아프면 병원에 가도록해.”였습니다. 옆에서 그 말을 듣고있던 친동생은 말했습니다. 공감해주고 위로부터 해줘야지 ’내가 할껀 다 했으니 알아서 해라.’이렇게 들렸다고 합니다. 그 말을 듣고 나 역시도 마음이 아팠습니다. 절대 그런뜻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너무 많은 죄업을 구업으로 짓는것을 알기에 2박 3일 묵언을 하고 그 후엔 말수 자체를 줄였는데 아직도 갈길이 멀기만 합니다.

•행동
생각과 말의 결과인 행동!
선업을 짓기위하여 나름 후원도 하고,기부도 하고,봉사도합니다. 이 정도면 괜찮은데라고 스스로 만족할만큼 하고는 있는데 어느순간 내가 얼마나 자기중심적인 사람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할수 있는 만큼만하고, 내가 할수 있는것만을 하면서 이런 행동의 결과가 과연 선업 포인트로 계산을 하면 몇점이나 될까 생각을해 보았습니다. [자리아타]적인 삶.. 그것은 상대에게 나를 맞추어 행하는 것입니다. 과연 내가 그런 삶을 행하고 있냐라고 묻는다면 나는 답할수 없습니다. 나는 쓰임에 맞게 쓰이는것이 아니고 나 자신을 중심에 놓고 그 범위안에서만 행하고 있는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나쁜행을 하지않기위해서 힘써야 그나마 복.덕.혜를 구족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번 숙제를 하면서 다시 한번 돌아보며 나는 여전히 아상에 사로잡혀 어떤 것도 놓지 못했으며 놓지 못한만큼 자유롭지도 못하구나를 느꼈습니다 ㅠ.

흰구름님의 댓글

흰구름 작성일
#*녹야원(이경희)
생각,말,행동.. 저의 삼업이 나로 어찌 표현되어 나타나는가… 복덕혜로 나누어 고찰해보면,
복: 절에서나 일터에서나 내 긍정적인 생각이 말과 행동으로 나타나 모순되지 않는 행을 하려 노력합니다. 절에서 봉사 할 때는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그냥 하고… 일터에서는 돈을 받고 하는 일이지만, 환자에게 더 따뜻한 표정으로 아픔을 공감하려 합니다.
허나, 아직도 집에서는 아이들에게 더 직설적으로 짧게 말을 행하는 걸 고치질 못 합니다. 
덕: 저에게 있는 덕은 크게 생각하지 않아도 상대방의 부족함이나 필요한 것을 빨리 알아차리고 큰 힘들이지 않고 해결해 주고자 하는 마음인 것 같습니다.  분별이 없어질수록 더 쉽게 할 수 있는 있습니다.
혜: 복과 덕을 지혜롭게 행할 수 있는 힘인거 같은데… 이번 정행품을 읽어보고, 스님 말씀도 되새겨 보면… 지혜가 충만하면 내 모든 생각과 행동이 그 뿐일텐데… 지금은 아차 싶으면 난리가 나는 제 생각과 언행의 갭을 모순되지 않게 메우기 위해 부단히 정진 해야 함을 느낍니다. 
 이번 법회 때, 그 어딘가에 제가 확 걸렸는데… 현상과 공.. 그 어딘가 이해가 되기도 안 되기도 되기도 안 되기도… 표현이 안 되는걸 보니 이해가 전혀 안  된거 같은데…^^;;;;;; 참구 해 보겠습니다.

흰구름님의 댓글

흰구름 작성일
#*원산(안학선)
숙제올립니다.

헤아릴수 없이 많은 시간과 공간이 윤회를 거쳐 지금의 나 가 형성되는 업을 나의 작품으로 만들었으나 여기저기 삐뚤어지고 어긋나고 잘못되어 고쳐야 할 것이 많이 있습니다. 생각이 말이되어 행동을 만들고 행동이 습관이 되어 성품과 인격을 형성하며 그 성품과 인격은 당신의 운명을 결정 한다고 합니다. 생각과, 말, 행동 나의 일체 행동에 따르는 원인과 결과를 알고부터는 생각과 말과 행동이 조심스럽고 다시한번 행동을 하기전에 옮은 판단을 하려고 노력하지만 오랫동안 몸에 배여있는 오래된 습관이 먼저 나타나 혼동을 일으켜 몇번인가 실기를 놓칠때도 있었읍니다. 단단하고 깊게뿌리박힌 나의 습의행동이 화냄,교만,나태함, 이기심으로 인해서 상처를 받은분들께 참회 하며 고쳐 나아갈 것 입니다. 또한 우유부단함과 안일한 생각이 최근에 생기는 것이 같아 나도 이게 뭐지?  하면서 정신을 가다듬곤 합니다. 나이가 들어서인지 기억력은 떨어지고 마음만 앞서고 몸은 따라주지를 않은것 같아 나를 움직이는 원동력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점검을 해야 할 것 같읍니다. 위부분에 적어놓은 당신의 운명을 결정한다는 문구는 2020년 2월에 기도 발원문 밑에 조그맣게 적어놓은 문구를 그동안 잊고 있다 삼업을 살펴보는 과정에 생각이 났읍니다. 그 때의 열공의 불씨는 아직도 살아 있네요. 

복은 청렴하고 검소한데서 생기며 삶에서 누리는 행운과 행복 기쁨.
나의 복의 기준치는 어디일까? 
  좋은환경과 지역 그리고 보현사와 좋은 법우들과의 인연 행복합니다.불완전한 건강 이지만 이 나이에 활동을 할 수 있고 공부하며 의식주를 해결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보현사에서 화엄경 공부로 나를 알아가는 첫 걸음의 즐거움이 복인 것 같습니다. 손녀딸의 재롱에 행복을 느끼고 그동안 어깨를 짓누르고 잠도 잘 못잤던 가게가 해결되어 행복합니다.복의 부정적인것은 불행과 고난 역경을 뜻을 하고 있지만 지나온 세월동안 겪어 왔으니 다시는 고통스러운 것 을 겪지 않을 것 입니다. 복도 인연에 의하여 전생에 쌓아놓은 복이 있으면 금생에 받아 편안하게 지내지만 그렇치 못 할 경우 현실을 충실하게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덕은 인간으로 갖추어야 할 됨됨이 이며 도덕적, 윤리적인 이상 실현을 위한 사려 깊은 성품.
감히 제가 덕을 논 할 수 는 없읍니다. 
도덕적, 윤리적 사려깊은 성품, 깊고넓게 이해하고 받아 들이는 마음. 부끄럽지만 어느것 하나 저와 매치 되는 것이 없고 그것은 존경의 대상 입니다.  덕의 부정적인 것 은 성내고 사려깊지 못하고 서두르고, 인내심도 부족하고 남의마음을 헤아리지 못 하고 위선적이고 교만하며 제 마음속에서 꾸물꾸물 나오는데 너무나 많습니다. 저도 이글을 쓰면서 내가 부족함이 많은 것 을 보며 살짝 놀랬읍니다. 참회합니다.복 많이 받으세요.명절에 덕담을 주고 받지만 공덕 쌓으세요 라는 말은 스님들께서 가끔씩 하시지만 불자들 사이에서는듣지를 못했습니다. 너무 어려워서 일까요.

혜는 밝음을 뜻하며 내면으로 자성을 밝히는 밝은지혜를 말한다. 모든 현상은 이치와 선악등을 명료하게 판단하며 대상을 있는 그대로 직관하며 모든 분별이 끊어져 집착하지 않는 마음 상태입니다.  보현사 불대에서 마음공부를 하고 있어 많은 위안과 위로를 받고 이해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읍니다. 언어 소통도 잘 않되는 사람을 붙잡고 손짓발짓 해 가면서 참자 성내면 나만 손해를 본다. 관세음보살. 금전문제로 서로의 가슴에 상처를 주고 결국에는 남는 것 은 없고, 그래도 내가 상대방의 보다 형편이 조금 나으니 내가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는 것 이 편안하게 생각하며 이것도 살아가는 지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수행을 통해 마음을 가다듬고 정좌를 하면 졸음과 번뇌망상을 극복하지 못하고 다시 염불로 바꾸면서 시간을 낭비를 합니다. 지혜의 공부는 갈길이 많이 남아 있읍니다., 부정적인 것 은 어리석음 입니다.
저는 남의밀을 곧이 곧대로 믿고 일을 시작하여    곤란했던 일이 가끔씩 있었읍니다.장사를 하면주문하지 않은 물건을 보내면서 팔아서 갑으라고 선심을 쓰듯이 하는 상술에 결국 믿음과 신뢰로해결 할 수 있었읍니다. 


저는 화엄경 중간에 시작하여 줌으로 강의를 들으면서 저의 휴대폰 문제로 집중을 하지 못 했습니다. 화엄경 강의 전에는 화엄경은 우주 전체를 설명하는 경으로 알고 있었고 원효대사와 의상대사, 선재동자 같은 선지식께서 설명하신 어려운 경으로 알고 있었읍니다. 강의를 직접 들으니 우주의 모든 사물은 서로가 끝없이 인연이 되어 생겨나게 멸하는 것을 알고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법성계에 일중일체다중일,일즉일체다즉일  나와 우주 전체가 인연으로 연결 되며 수 많은 세계를 설명할 수 있는 가르침에 감동 하였습니다. 나무석가모니불. 또한 화엄경 강의를 불대학생 들에게 열정을 다해 가르침을 주시는 청허지암 학장스님께 감사드립니다

흰구름님의 댓글

흰구름 작성일
#*능현(최수곤)
능현 숙제 올립니다.

신업(身業) : 몸으로 짓는 업
저의 경우 신업을 통한 나쁜 행으로서는 미물이지만 생명을 거둔 일이 종종 있은 듯 합니다. 집의 야드 일을 하면서 가끔 뱀이나 벌레 등을 만나는 일이 있는데 이럴 때 무심코 생명을 거둔 적이 있습니다. 신업의 좋은 행으로서는 조금은 솔선수범 하려는 행을 하려고 노력하여 왔습니다. 물론 매 경우 다 그렇지는 않지만 힘든 일이라도 다른 이보다 좀 더 하려고 한 듯 합니다. 미물이지만 생명을 해침으로서 인연의 결과로 나에게도 후생에 불행이 올 수도 있을 듯 합니다. 남을 도우고 솔선 수범하는 것은 그 자체로 좋은 행 이나 엄밀히 말하면 불법에서 의미하는 덕행은 아닌 듯 합니다. 나의 행이 과연 순수하고 곧은 마음으로 행으로 했는지 돌이켜 봅니다. 조금은 사심을 넣어 이기적으로 또는 남들 눈을 의식하여 포장된 행위가 아니었을까 고찰해 봅니다.

구업(口業) : 말로 짓는 업
주위에서 행해진 선행을 보고 그를 칭찬하고 진정 복되기를 바라곤 하였습니다. 그리고 간혹 지키지 못하는 상황에 처한 경우 거짓말로 변명을 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다만 제 성격상 타인에 대해 서로 이간질 한 경험은 없습니다. 
칭찬을 해주면 받는 이도 기뻐 하지만 좋은 말로 칭찬하는 저 또한 기분이 좋고 뿌듯한 생각이 들곤 합니다. 이것 또한 구업을 통해 복을 짓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행을 찬탄하는 덕을 계속 이어 가면 스스로 공덕을 쌓는 것이 될 것 입니다. 그러나 남을 좋게 말하지 않고 거짓말을 하거나 한다면 악덕을 쌓는 것이므로 결국 저의 업은 늘어나서 복이 없어 질 것 입니다.

의업(意業) : 뜻으로 짓는 업
재물을 모으는 재미는 있습니다. 다만 절제 하지 못하고 이에 대한 가치를 어떤 다른 것 보다 위에 두는 어리석음 행을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주변을 불편하게 만든 경험이 있습니다. 
가족의 각자 처한 현실을 외면하고 나의 가치관 기준으로 재단하여 성냄으로 일관한 적이 많습니다. 
약간의 욕심 내는 것은 자기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되지만 지나친 집착은 결과적으로 이루지 못함에 대한 실망이 성냄, 욕심으로 되어 결국 나의 복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비우는 것이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나의 행동에 대해 단순히 사고적인 방법으로 알려고 노력 하였다면 불교대학을 하고 나서는 통찰을 통해 원인을 캐고 이러한 것이 어디서 오는지를 이해하려는 것이 달라진 듯 합니다. 그렇다고 한꺼번에 나 자신을 변화 시키지는 못하지만 최소한 이러한 공부를 통해 나의 몸과 마음을 불교의 교리로 닦아 간다면 화엄경 정행품(淨行品)에서 말씀 하시는 보살이 행하는 깨끗한 행위에 근접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흰구름님의 댓글

흰구름 작성일
#*백련화(권혜정)
백련화 숙제 올립니다. 

저는 일상에서 제 삼업, 즉 생각, 말, 행동을 돌아보며 복, 덕, 혜의 관점에서 살펴보았습니다. 

생각(의업): 복의 관점에서

일상 속에서 때때로 가족 간에 의견 차이가 생길 때가 있습니다. 과거에는 이러한 상황에서 저 자신의 생각을 우선시하고 싶었던 순간도 있었지만, 이제는 그럴 때마다 한 걸음 물러서서 상대방의 입장을 더 깊이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예를 들어, 최근에 가족과의 대화에서 집안 일 처리에 대한 의견이 달랐던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때 당장 제 주장을 펼치기보다 가족 모두의 의견을 들어보고, 그들의 입장에 서서 문제를 바라보려고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가 조금 양보함으로써 대화가 평화롭게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제 안의 평온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었고, 결국 그 평온이 복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때때로 이러한 이해의 과정에서 지나치게 고민하게 되어 결정을 미루거나, 소극적으로 대처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점은 저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말(구업): 덕의 관점에서

말을 하는 순간에도 의도와 다르게 전달될 때가 있습니다. 저 나름대로는 상대방을 배려한다고 생각했지만, 그 배려가 충분히 전달되지 않았던 경우도 있었죠. 나의 말이 때로는 무심코 상처를 줄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된 후로, 말을 하기 전에 한 번 더 신중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덕을 쌓는 말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되었고, 덕 있는 말이 저와 타인 모두에게 이로움을 주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이제는 가능하면 상대방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말을 선택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신중함이 지나쳐서 때때로 상대방에게 직접적이지 못한 인상을 주거나, 소통의 속도를 늦추게 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점은 소통의 효율성을 떨어뜨리는 부정적인 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행동(신업): 혜의 관점에서

행동에 있어서는, 항상 스스로에게 주어진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바쁘거나 상황이 급할 때 깊이 고민하지 않고 행동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저의 행동이 타인에게 미칠 영향을 생각하는 습관이 더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행동 하나가 결과를 낳는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면서, 이제는 지혜로운 판단을 바탕으로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더욱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바쁜 일상 속에서 깊이 고민하지 않고 행동할 때, 실수를 하거나 타인을 간과할 수 있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부정적인 면은 저의 행동에 더욱 신중함을 요구하게 만들었습니다.

저는 제 삼업을 복, 덕, 혜의 관점에서 살펴보며, 이를 통해 매 순간의 선택과 행동을 더욱 신중하게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제 생각, 말, 행동이 곧 저를 만들어가는 과정임을 늘 기억하며, 이를 통해 저와 주변의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삼업을 통해 나와 타인을 이롭게 하는 길을 계속 걸어가고 싶습니다.

흰구름님의 댓글

흰구름 작성일
#덕현(최성일)
생각
이번 숙제로 저를 관찰하며 어떤 면에서 내가 가진 콤플렉스가 역설적으로 나에게 교만함과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것이 전부는 아니겠지만 한편으로는 무지한 나를 감추거나 감싸려는 마음에서 일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남에게 의지하고 기대려는 것은 아마 책임지는 걸 싫어 하는 마음인 것 같습니다. 항상 주인공으로 살고 싶어 하지만 현실에서는 게으름과 자신감 부족으로 끌려 가는 자신이 괴로울 때가 많습니다.
지혜로운 생각이 중요합니다.

말
생각을 없이 립서비스를 버릇처럼 할 때도 많으나 내가 생각하는 중요한 일에 대해서 내 입으로 한 말은 지키려고 하는 편입니다. 너무 지키려다 보니 내가 할수없는 일도 억지로 하려고 할 때에는 융통성이 부족한 제가 한심할 때도 있지만 어릴 때부터 외할아버지와 어머니께서 말 한마디가 신용 임을 보여 주신 것을 보고 나름 영향을 받은 것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욕하는 걸 싫어합니다. 젊었을 때도 그랬지만 나이가 들어서도 욕하는 사람들이 추해보여서 싫습니다. 흔치는 않지만 운전할 때나 화가 많이 났을 때 저도 모르게 나올 때는 스스로에게 깜짝 놀랍니다.
항상 복스러운 말을 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행동
아직도 많이 미루는 편이지만 하기전에 생각이 많은 것은 하기 싫은 것이라는 걸 깨닫고는 그런 마음이 일어나기 전에 그냥 해버리려고 노력을 합니다.
내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던 결국은 내가 하는 행동이 나로 비추어 짐을 생각하고 내 자식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지는 못해도 나쁜 본보기가 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덕스러운 행동을 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말과 행동이 생각을 거치지 않는 것이 없어 생각함이 정말 중요하기에 항상 깨어 있고 알아 차리려고 해야 하겠습니다. 
지금은 내 그릇이 간장 종지이나 육바라밀로 점점 공기밥 그릇이 되고 국 그릇이 되고 사발이 되고 큰 가마솥이 되어서 필경에는 그릇이라고 할 것도 없게 되기를....

흰구름님의 댓글

흰구름 작성일
#*이지연
1. 생각
		평소 생각이 많고 말이나 행동이 늦은 것이 부정적인 말이나 남에게 상처를 주는 행동 또한 많이 하지 않게 하는 걸 보면 덕이 없진 않은 것 같지만 긍정적인 생각을 말이나 행동으로 옮기는 것 또한 늦는 것은 덕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나이에 비해 어른스러운 편이고 배움이 빠른 편인 것을 보면 복이 있는 것 같지만 깊이 생각해보면  내로남불의 이중 잣대로 남을 쉽게 평가하고 나를 더 객관적으로 돌아보지 못하는 것은 지혜가 부족해 그런 것 같습니다. 
	2. 말
		아주 어릴 때 부터 부모님께 말조심에 대해 배우면서 자란 복 덕분에 남에게 상처가 되는 말, 극단적인 말은 되도록 하지 않고 살아온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성정이 여린 면이 있어 남들이 하는 독한 말이나 의미 없는 말에도 상처를 잘 받는 편이라 되도록 타인과 다툼이나 분란을 피하려고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의미 없는 말에 상처를 받는건 남의 탓 만은 아니고 나의 지혜가 부족한 것도 있다는 걸 깨달아 요즘은 남의 말이나 시선을 덜 의식하고 옥석을 가려 들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3. 행동
		생각도 많은 편이고 말도 아끼는 편이라 자연스럽게 행동력도 떨어지는 편입니다. 그래도 복덕이 없지는 않아서인지 큰일이나 큰 결정들을 해야할 때는 또 늦지 않게 행동하여 여러 나라를 다니면 일도 하고 노력하여 나에게는 맞는 공부도하고 커리어도 쌓으며 살아왔습니다. 좀 떨어지는 행동력이 제일 안타까울때는 아무래도 좋은 일 할때 인데 불대를 다니며 자비심도 더 생기고 좋은 생각도 더 많이 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모든 것이 행동으로 이어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생각을 아끼고 그저 행동을 해야할 때를 잘 가려내는 지혜를 닦고 주변에서 많이 배워 (절에 오시는 많은 분들의 보시행 등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좋은생각과 말을 행동으로 실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불대를 다니면서 알아차리기도 좀 더 잘 되게 되었지만 이를 통해 나 자신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내 기본 성격이나 호불호가 어떤지, 어떤 류의 생각이나 말을 많이 하는지,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은 무엇인지... 그러면서 내 생각, 말, 행동들을 좀 더 객관적으로 지혜롭게 해석하고 이해할 수 있게 되면서 복과 덕을 깍아먹지 않고, 더 쌓을 수 있는 언행과 사고를 할 수 있는 바탕이 더 생기는 것 같습니다.

흰구름님의 댓글

흰구름 작성일
#*보장화(김경희)
보장화숙제 올립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지혜와 자비 양날개 중  복덕은 자비에 연결이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어느 유튭의 강의 를 듣던 중 자비의 자는 친구라는 어원이 있답니다. 보통 세간사에서 사랑이란 이름으로 베푼다는 것이 힘의 균형이 깨진 상태 즉 있는자가 없는자에게, 좀 더 우월한자가 덜 우월한 자에게 라는 것이 저변에 깔려 있는데, 불교의 자비는 존재가 존재에게 차별없이 친구같이, 이런 뜻을 내포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참 쉽지는 않겠다 생각했죠. 나랑 감정이 안좋은 사람과 나의 다정한 친구를 동등히 보기도 쉽지 않고, 선물을 줄때도 아마도 크게 차별을 할 것 같습니다. 부처님은 너무 완벽한 행복과 사랑을 말씀하신 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친구 같은 맘을 냈는지를 나의 복덕의 기준으로 삼아보려 하는데, 진입장벽이 만만치는 않은 것 같습니다.
   망상이 많습니다. 잊고 살았나 했는데, 어느 매듭에서 옛날 서운한 일이 떠올라 부부싸움의 큰 원인이 되기도 하구요, 옛날엔 깨달지 못했는데 지나고보면 고마웠던 일, 내가 모자랐던 일, 아이들에게 아쉬웠던 일 쉼없이 흘러 넘칩니다. 그런데 예전엔 화나거나 서운하거나 괴로운 번뇌가 생기면 그것을 다른 대체적인 오욕락으로 덮으려 했다면, 지금은 그 괴로운 감정을 최대한 알아차리고, 느끼려고 합니다. 그래도 그 감정에 압도되려 하면 진언을 한 20분 정도 함으로써 맘을 안정시키기도 합니다. 이런 노력이 시간이 늘어나고 집중력이 높아지면 복,덕,지혜로 연결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악구 기어 양설 망어중 악구를 가장 가까이 사는 식구에게 하게되는 것 같습니다. 아주 가끔 내 생각에 짜증나는 손님이랑도 그랬었네요. 일단 악구의 부작용은 할때는 좀 시원한것 같은데 머리 양쪽이 아프고 눈도 뻑뻑해 온다는 겁니다. 그래서 갈수록 감정을 격하게 표현하는 것도 어려운 것 같습니다. 양면성이 있는것 같은데요, 반면 또 감사의 표현과 반갑게 인사 하려하고 염불합니다.

  게으른것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해야하는 일이고 맡은 일이면 꾸준한 것과 성실함은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을 함에 있어서  전반전엔 매우 의욕적이다 후반에 뒷심이 부족해서 결론으로 돌출해 내지 못한 일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근래 행으로 기쁜고 기꺼운 맘으로 기회되면 하고 있는 일은 꽃공양과 절 화장실청소 입니다. 

  신구의 삼업이 복덕도 되고, 안되고가 섞여있는 경우입니다. 가게에 거지님이 새벽부터 오면 생각은 뭐라도 주고 싶지만 한편은 거지님의 맛집이 될까 사리고, 그려면서 표정과 말은 퉁명하게 하면서  먹을것을 전달해주는 웃긴 상황을 연출하게 됩니다. 내가 도넛샾을 하는 동안은 숙제 같은 일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나를 면밀히 놓치지 않고 살핀다는 것이 쉽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의식없이 할때도 있고,  지난 일은 나의 기억에서 왜곡되기도 쉽고, 나의 행동을 축소해서 생각하기도 하고, 그래서 사람들이 모니터를 통해 자기의 행동과 언행을 보고 놀라는 것 같습니다. 피곤하면 귀찮기도하고 힘들기도 하고, 그냥 멍하고 싶기만 합니다. 하지만 멍때리기는 혼침에 속한 불교에선 수행의 장애이기도 하기에 선명히 깨어있어야 하는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흰구름님의 댓글

흰구름 작성일
#*정명(박순홍)
정명 (正明) 글 올립니다.
                                                                                                                                                                                       생각이 많은 편입니다.                                                                                                                                       어떤 한 생각을 일으키면 그 생각에 따른 양면성을 견주어 보면서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동시에 생각하게 되고, 이에 따른 다른 생각이 고구마 줄거리 올라 오듯 생각을 더해 머리가 복잡해 지며 어떤 경우 에는 며칠을 같은 생각으로 터질 것만 같은 경험을 많이 하였지만 이내 쓸데없는 망상 에 사로 잡혀 있음을 알게 됩니다.                                                                                                                   과거의 나를 되살려 보기도 하고,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해 걱정을 하며 스스 로를 괴롭히고 있었음을 알게 됩니다.        이론적으로는 어느 정도 알지만 내가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에 잘못 전달되어 처자식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었던 쓴 경험은 그 당시 상황 해결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함을 알게 되었고, 안다고 하는 것이야말로 아집과 교만에서 나오는 것으로 한 치 앞으로 나아가질 못하고 제자리 걸음이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한 생각 잘못하면 지옥이요 한 생각 올바르게 짓는다면 극락인지라 어떻게 생각하고, 말하며, 행동하는 것이 불자로서 찰지게 살아가는 것인가를  깊이 체득하고 실천함이 중요할 것입니다. 

말 또한 그렇습니다.                                                                                                                                            저는 말이 많거나, 많이 하는 편은 아니 기에 남들과 친근하게 더불어 함께 대화  하는 편이 아니고 항상 말을 하기 전에 생각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예를 들면 이 이야기를 하면 상대방은 어떻게 반응을 할까? 이렇게 얘기하면 더 낫지 않을까? 하며 말에 대한 공을 많이 들이고 신중을 기하는 편으로 이곳 저곳에 많이 걸리는 편입니다.    
                                                                                                                                             제가 한국에서 직장생활을 할 때 말에 대한 책임이 무서운 줄 몰랐을 때입니다.       같이 모시고 있던 분이 경영전략회의 때   경영주에게 기대치를 너무나 부풀려 발표 하는 바람에  몇 해 동안 죽을 고생을 했었기에 모두들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준비한 자료는 그런 것이 아니었는데  발표자의  잘못된 인식에서,  잘 보이려는 그릇된 생각을 말로서 표현  하다 보니 불과 5분여 짧은 발표시간으로 인해 밑에서 일하던 수많은 부하직원들 에게는 근 2년여 시간동안 인고의 시간을 갖게 하고 정작 본인은 회사를 그만 두게 되어 퇴직을 하였던 아픈기억이 납니다.  
                                                                                                                                                                            화엄경을 접하기 이전에는, 불자로 살아 가면서 무늬만 불자일 뿐, 내면을 추구하기 보다는 허허실실 살아온 듯 하다 보니 기도마다, 법회마다 일념으로 대하지 못하며 지내 왔었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우리에게 어떠한 가르침을 주셨을까?                                                                                            부처님께서 수보리 존자에게  “ 여래는 바른 말을 하는 이고, 참된 말을 하는 이며, 이치에 맞는 말을 하는 이고, 속임 없이 말하는 이며, 사실대로 말하는 이다. 라고 설하셨습니다.                                  그렇기에 오늘날까지 걸림 없이, 흔들림 없이 당당하게 수행하셨기에 여래라 하신 것으로 말의 노예로서, 생각의 노예로서 행동하는 우치한 저희들에게 가르침을 주는 것이라 생각하며 스님께서 늘 법문석상에서 저희에게 질문을 하심에 번번히 막힘은 아직도 주인공으로서 살고 있지 못함을 말하는 것으로 바른 믿음과 이해와 행동으로 증명해 보일 뿐 구차한 변명이나 궁색한 말은 필요가 없고 오직 일념으로 정진하여 자성만을 찾아야 할 때라 생각합니다. 스님의 걸림 없으신 마음, 당당하신 모습이야말로 진정 내가 보고 배워야 하겠다는 생각 뿐입니다.
   
행동은 느리지만 보다 완벽을 추구하려 노력하는 편입니다.                                                                                                                                   찬찬히 들여다보니 느린 원인은 생각이 번잡하기에  말도 느리고, 행동 또한 영향을 받아 머뭇 거리는 것 같습니다. 또한 내 밥그릇 챙김에는 적극적이나 남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도움을 주려함에는 굉장히 소극적임을 알아 차렸고,  이는 지극히 이기주의적인 행동에 치우쳐  “나만 아니면 돼 “라는 비협조적인, 비타협적으로 내 주장 만이 옳다고 여기며 생활하였 었습니다. 오랜 습은 쉽게 고쳐지지 않는 것이기에 조금씩이라도 기도를 통해서, 화두를 들고 참선을 통해서 진정한 너와 남이 없는 일체통으로 탈바꿈해야겠다는 생각 뿐입니다. 

복과 덕과 지혜는 어렵다고 생각할 뿐이지 한 생각 잘 짓고, 말 한마디 남의 입장에서 말해주고, 행동 또한 걸림없이 행한다면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니라고 생각되지만 그리 쉽지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스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깨달은 대로 행하고, 행하면서 깨달아야 함을 잘 알아 차리고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흰구름님의 댓글

흰구름 작성일
#*성월심(정은주)
성월심 숙제 올립니다 

제가 생각하는 
■ 복은  지어온 선업이 인연이 되어 큰 장애없이 이루고자 하는 원을 이루는 것
이라 생각합니다
(예: 재물.취직.승진.결혼.자녀.공부등..)
■덕은 아직 지혜는 못 갖추었다 하여도
나의 주장에 앞서 상대방의 말을 올곧이 듣어주고 공감해주고 소통하는 일.역지
사지 해 보고 노력하고 포기하지 않는것
■혜는 복과 덕이 조화롭고  갇힌 나의 삼독심과 아만을 버리고 무명에서 벗어나 바른 견해로 나로 부터 자유로워 지는 것이
제가 생각하는 지혜입니다 

▪︎생각.행동.말 <긍정적인면>
제가 생각하는 쓸데없는 망상 같은 것에
끄달리거나 생각에 연이어 빠져드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은것으며,낙관적이고 긍정적인 성향이 강하여 늘 좋은쪽으로 생각하고 모든 사람을 편견없이 좋아합니다. 

생활하면서 늘 저의 마음씀을 보는것이 
습관이 조금은 되었는데 나와 내것이 아닌 공공의 이익을 위한 공성은 제가 보현회 소임을 맡으면서 재정상태와 보현사와보현회의 업무 협업으로 알게된 환경속에서 소임자로서의 일들이 미숙하지만 주인의식을 갖고 주인공으로 사는 삶을 조금은 깨우쳤기에 (물론 스님께서 늘 강조 )저 뿐만 아니라 역대의 소임자들이 여전히 행사가 있을때 마다 각자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구에게도 상스러은 욕이나 모진말은
해 보지 않았고, 늘 감사한 것이 많기에 제가 제일 잘 사용하는 말은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인것 같고, 용기를 주는 말.응원하는 말.부탁하는 말도 잘합니다 

▪︎저의 생각.행동.말의 <부정적인 면>
저의 단점은 깊이 생각하지 않고 답을 바로바로 내놓는것 포함 저의 생각에 같이
하길 바라는 과정에서 소통과 공감이 많
이 결여되고 저의 아만과 욕심에 밀어 부칠때가 있습니다 참으로 덕도 지혜도 부족
하고 부끄러운 일이지요 

일요일에 법회가 끝나면 마무리하고
몇몇 법우님과 차담도 하고 쉬었다 집에
갑니다 사실은 남편이 집에서 제가 빨리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줄 알면서도 늘 그랬듯이 잘 지내주길 바라면서 저의 시간을
즐기며 회복의 시간을 갖습니다 일주일
내내 저는 어르신들과 지내니까 불대에
오는 시간.일요 법회때나 제또래나 동생
보현님들을 보면서 대화하며 에너지 충전을 하는 참으로 이기적인면도 갖고 있어
덕스럽지 못하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많이 주의 하는데 전에는 철 없는말.시정없는 말을 해서 본의아니게 여러 분들을 불편하게 한적도 있습니다
그래서 복도 덕도 지혜도 없는 행동을 많
이 했었고 지금도 제가 모르게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전과 달리 불교대학에서 
<대방광불화엄경 > 공부를 하면서 지암스님께서 저번주 일요법회에서 말씀 하셨듯이 외우려 암기하려 말고 <이치와 현상>을 이해하고 깨우치라는 말씀에 감응이 왔
습니다.멈추고 알아차리고 주인공으로 
사는 삶을 멈추지 않고 "관세음보살" 택법
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스님께서 부처님 은혜 갚기 위해서 부처님 정법을 .지혜를 깨우치라 저희에게 목이 상하시며 전법하시는 지암스님 
"<정행품>에서 문수보살님이 말씀하신 보살님들의 행은 오로지 부처님법과 중생들 뿐임에 그저 지혜 자비"를 실천하실뿐 
전법하시는 스님께 감사 말씀 올립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

일요 법회 : 매주 일요일 오전 10:30 AM
선방 모임 : 매주 수요일 저녁 7:00 PM
불교 대학 : 매주 화요일 저녁 7:00 PM부터
105 Barnett Blvd Highland Village, TX 75077     Tel : 972.238.8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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